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27일 오후 6시쯤 특별열차 편으로 중국 지안을 통과해 귀국해 6박7일 동안의 라시아, 중국 방문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김 위원장을 태운 특별열차는 어제 오후 8시쯤 헤이룽장성 다칭시를 출발해 3시간 뒤 하얼빈을 무정차 통과하고 남하해 오늘 오전 퉁화시에 상당시간 정차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퉁화시에서 북한 고위층과 오찬을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으나,그 상대가 누구였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김 위원장은 지난 21일 러시아 방문을 시작해 24일 동부 시베리아의 울란우데에서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방중 이틀째인 어제는 헤이룽장성에서 다이빙궈 외교담당 국무위원을 접견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다이 국무위원을 만나 북한은 전제조건 없이 6자회담에 복귀할 준비가 돼 있으며 한반도의 비핵화 목표를 견지하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정일, 중국 지안넘어 만포로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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