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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의회 한나라-민주 대립…나흘째 파행

경기도 부천시의회가 예산결산특별위 구성을 높고 나흘째 파행을 겪고 있습니다.

지난 24일 시작될 예정이었던 부천시 임시회는 한나라당 소속 시의원 12명이 본회의장 의장석을 점거하고 지금까지 철야 농성을 벌이고 있어 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의원들은 야당 의원들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의석수로 구성하도록 하는 조례 개정안을 제정하려하고 있다며, 이를 막기 위해 농성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예결위 구성 조항이 개정되면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각 4명, 진보개혁연대 1명으로 짜여져 야당이 다수를 점하게 됩니다.

야당은 최근 의회운영위원회에서 개정안을 의결한데 이어 다음달 1일 본회의에 상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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