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군에게 쫓기고 있는 리비아의 카다피 국가원수가 이웃 국가인 알제리로 망명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이집트 국영통신 메나가 보도했습니다.
메나는 시민군 소식통을 인용해 현지시각으로 26일 오전 유목민 부대의 호위를 받은 벤츠 무장차량 6대가 리비아에서 국경을 넘어 알제리로 넘어갔다고 전했습니다.
시민군 소식통은 메나와 인터뷰에서 유목민 부대가 카다피의 지휘를 받는 것으로 보였다면서 카다피 일가 또는 정부의 고위 관리들이 망명한 것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또 시민군이 이 차량 행렬을 추적하거나 막을 수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집트 언론 "카다피 망명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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