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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세상만사] "농락 당했다" 오세훈 비난

이번주는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 관련해서 오세훈 서울시장의 거취가 제일 큰 화제였죠.

청계천 부품상가를 돌면 탱크도 만들 수 있다는 말이 있었는데, 훈련용 미사일까지 팔고 있던 게 드러나 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무상급식 투표와 오세훈 서울시장의 눈물이 한주 내내 화제였습니다.

[오세훈/서울시장(지난 21일) : 서울시민 여러분께 저의 진실된 마음을 이렇게 보냅니다.]

[허광태/서울시의회 의장 : 밥 안 준다고 우는 아이는 봤어도, 밥 못 주겠다 우는 어른 첨 본다.]

오 시장의 눈물이나 허광태 의장의 반격 모두 인터넷에서 큰 화제가 됐죠.

주민투표가 무효 처리되면서 오 시장은 어제 사퇴를 발표했는데,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가 오 시장에게 세 번이나 농락당했다며 맹비난 하는 등 파장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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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탭이 아이패드를 베꼈다며 애플로부터 소송을 당한 삼성전자가 아이패드도 애플의 고유한 디자인이 아니라는 증거를 냈습니다.

그런데 증거로 낸 것이 40여 년 전에 만들어진 공상과학 영화의 한 장면이어서 화제가 되고 있네요.

1968년에 만들어진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라는 이 영화에는 우주비행사 2명이 식사를 하면서 태블릿 PC 비슷한 걸 보고 있는데, 이름도 뉴스패드여서 아이패드와 비슷하죠.

영화의 한 장면이 과연 아이패드 디자인의 독창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네티즌들은 정말 궁금하다는 반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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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부품상가를 돌면 탱크도 만들 수 있다는 농담이 있는데, 탱크는 몰라도 미사일은 정말 있었네요, 군복은 기본이고, 장약과 부품을 추가 확보하면 실제 사용이 가능한 훈련용 미사일과 유도 미사일 발사기도 있었고, 야간 투시경에 야전용 통신 장비까지 정말 없는 게 없죠.

[A씨/피의자·군용품 판매업자 : (훈련용 미사일 판매가격은 얼마죠?) 판매하는 건 5만 원, 4만 원 그래요.]

주한 미군부대에서 흘러나온 걸로 보이는데, 인공위성에 탱크까지 판다는 농담이 사실상 입증된 것 아니냐는 주장까지 나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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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공포가 이번에는 미국을 덮쳤습니다.

수도 워싱턴DC와 뉴욕에서는 한 때 전화까지 끊기며 대형 건물에서 대피령이 내려졌는데, 마침 스트로스-칸 전 IMF 총재에 대한 공소 기각 요청 사실을 발표하던 기자회견장도 흔들리면서 기자들이 황급히 대피하는 모습이 생생하게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일본 같았으면 큰 일도 아닌 규모 5.8의 지진에 미국 사람들은 진짜 크게 놀랐나 봅니다.

생방송 도중 기자 뒤에 등장해 온갖 포즈로 방송을 방해한 악동이 화제가 됐습니다.

유명 배우의 결혼식 소식을 전하는 미국 CNN 기자 뒤에 등장한 이 꼬마, 한참 동안 다양한 동작으로 쇼를 벌이더니, 흥미를 잃은 듯 가버립니다.

등 뒤에서 벌어진 이 꼬마의 일인극을 알 리 없는 기자는 무사히 방송을 계속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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