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6시 반쯤 전남 진도군 관매도 앞 해상에서 부산선적 44톤 급 예인선이 침몰했습니다.
예인선에 타고 있던 선장 57살 조 모 씨 등 선원 3명은 인근에서 항해 중이던 낚시배에 의해 모두 구조됐습니다.
사고 당시 예인선에 실려있던 벙커A유 1천리터는 침몰 전 선원이 연료 주입구를 막아 해상으로 유출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경은 예인선이 높은 파도와 조류에 의해 침몰된 것으로 보고, 사고 해상에 경비함정 3척을 급파해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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