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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광주 군·관·민, 수해 복구 '구슬땀'

<앵커>

이렇게 복구작업이 진행되면서 광주지역이 제모습을 찾아가고 있죠.



<기자>

그렇습니다.

아주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군·관·민 합동의 총력 복구전이 펼쳐지면서 주민들은 일상을 되찾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더 이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완벽한 복구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함께 보시죠.

인근 주택가를 덮쳐버린 경안천은 다시 제모습을 되찾아가고 있습니다.

맑은 물도 평소의 모습이지만 강 곳곳엔 수마가 할퀴고 간 상처가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해병대 전우회원과 공무원 등 150여 명이 따가운 가을 햇볕 속에 하천 정화작업에 나섰습니다.

전동톱과 고무보트까지 동원해 구슬땀을 흘리며 쓰레기와 잡목 등 8톤을 거둬들였습니다.

[임재필/광주 해병전우회 트레이너 : 그분들이 아픔이 그대로 전해져오는 그런 것을 겪었습니다. 그래서 참 가슴이 아프고요. 그분들 위해서 따뜻하게 우리가 배려의 손길을 뻗어줘야되지않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광주시는 이번 수해를 계기로 기상 이변이 일상으로 다가올 앞으로의 기후 변화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조억동/광주시장 : 제방 정비와 하천 준설, 그리고 배수 펌프장 증설, 저지대 배수관로 개선 사업 추진으로 다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 80억원을 들여 경안천과 곤지암천을 내년 우기가 닥치기 전에 2m 이상 준설할 예정입니다.

또, 저지대 주책가엔 대형 관로를 묻고 폭우 피해를 입은 하수처리장은 50억원을 들여 보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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