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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협 "입학사정관 신분 안정대책 마련해야"

대교협 "입학사정관 신분 안정대책 마련해야"
대학교육협의회는 서울 세종대에서 '입학사정관제의 성과와 발전'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입학사정관의 신분 안정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오성근 대교협 입학전형지원실장은 이 자리에서 "대학이 입학사정관을 채용하고 활용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국회에 계류된 고등교육법 개정안이 통과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2016년쯤에는 국립대가 입학사정관을 연구직 공무원으로 채용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을 개정하고 사립대는 교직원 인사 규정에 입학사정관 직렬을 신설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대학에서 활동하는 전임 사정관은 2008학년도 42명, 2009학년도 218명, 2010학년도 346명, 2011학년도 512명으로 꾸준히 늘고 있지만 이들 중 정규직은 21.7%에 불과합니다.

대교협은 "입학사정관들의 신분과 지위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해야 입학사정관제가 정착한다는 응답이 교사들 사이에서는 78.9%, 대학구성원들 사이에서는 86.2%나 됐다"며 입학사정관에게 책임감과 윤리 의식을 심어주기 위해서라도 신분 안정화가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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