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 급식' 주민 투표 무산으로 이제 오세훈 서울시장의 사퇴 시기가 관심사가 됐습니다.
어제 저녁 8시 반쯤, 주민투표 최종 투표율이 25.7%에 그쳐 투표 성립 요건인 33.3%에 크게 못 미친 것으로 확정된 뒤 오세훈 시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투표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밝히고 투표 결과를 겸허히 수용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사퇴 시기에 대해서는 아무 언급도 하지 않았는데, 오늘 아침 출근길에서도 사퇴 시기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굳은 표정으로 일체 언급을 하지 않고 엘리베이터를 탔습니다.
오 시장은 다만 대변인을 통해 10월 초순에 사퇴하는 것으로 정리했다는 일부 보도는 오보라고 공식 부인하고 이르면 내일, 늦어도 일요일까지는 사퇴 시기를 밝히겠다고 전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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