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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식 주리비아 대사 "리비아 사태 종결 안 됐다"

조대식 주리비아 대사 "리비아 사태 종결 안 됐다"
조대식 주리비아 한국 대사는 시민군이 수도 트리폴리를 장악했지만 리비아 사태는 종결된 것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조대식 대사는 튀니지와 리비아의 국경 도시에 마련된 리비아대사관 임시 사무실에서 한국 기자들과 만나 "정부군이 게릴라전을 펼치면 앞으로도 시간이 더 걸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조대사는 또 무장 세력 30여명이 트리폴리에 있는 한국 대사관을 약탈하기도 했다며, 리비아 치안 상태가 여전히 불안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리비아에 계속 머물고 있는 교민 20여명의 신변과 관련해서는 "지금까지 모두 무사하며, 될 수 있으면 집 밖으로 나가지 말라고 당부하고 있다"고 조대사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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