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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투표 최종 투표율 25.7%…개표 없이 파기

<8뉴스>

<앵커>

지금 막 주민투표의 최종 투표율이 나왔습니다. 25.7%, 기준에 훨씬 못 미칩니다. 다시한번 서울시청 연결하겠습니다.

최효안 기자! (네, 시청상황실입니다.) 투표율이 많이 못 미치는군요. 다시한번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방금 전 서울시 선관위가 무상급식 주민투표 최종 투표율을 발표했습니다.

오늘(24일) 투표의 최종투표율은 25.7%로, 모두 215만 7천여 명의 유권자가 투표했습니다.

따라서 투표는 무효가 됐고, 투표함은 개표 없이 파기처분 됩니다.

이미 짐작은 했지만, 일말의 기대를 했던 서울시는 최종 결과를 전해듣고 망연자실한 분위기입니다.

최종 투표 결과를 확인한 오 시장은 방금 전 입장을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투표함을 열지 못해 안타까운 심정을 먼저 밝히고, 일단 거취는 하루 이틀 내 결정해서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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