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 학생들이 '부실 경영' 의혹이 있다며 모교의 재정 운용실태를 감사해달라는 내용의 탄원서를 감사원에 제출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감사원이 전국 국·공·사립대 30곳을 표본으로 대학교육재정 운용실태 감사에 착수했지만, 아주대는 감사대상에서 제외됐다며 재정감사를 통해 대학 재정운용의 건전성을 확보해달라는 것이 이들의 주장입니다.
이들은 탄원서에서 "지난 1월 교과부의 예결산 실태점검에서 아주대는 교비 불법투자와 부정회계로 100억 원의 손실을 입힌 것으로 지적받았는데도 학교 측은 책임소재를 밝히기는커녕 은폐하기에 급급했다"며 "감사를 통해 부실경영의 책임소재를 명확히 밝혀달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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