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무상급식 주민투표 내일(24일)입니다. 좋은 투표 나쁜 투표 홍보전은 오늘 자정까지만 할 수 있습니다.
최효안 기자입니다.
<기자>
무상급식 주민투표는 내일 오전 6시부터, 서울 전역 2,206곳의 투표소에서 실시됩니다.
투표는 저녁 8시까지 할 수 있고,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합니다.
투표권자인 836만 명 가운데 33.3%인 280만 명이 투표해야 개표할 수 있습니다.
또 총투표 가운데 더 많은 득표를 한 안이 채택됩니다.
이 때문에 오늘도 투표 참가와 거부를 호소하며 양측 진영은 치열한 여론몰이를 할 예정입니다.
투표 참가 측은 차량을 이용한 유세를 시 전역으로 확대해 투표율 올리기에 막판까지 집중할 예정이고, 투표 반대 측은 서울 전역의 1,500여 곳의 지하철 입구에서 1인시위를 벌이는 등 투표율 낮추기에 총력을 기울입니다.
단, 양측은 오늘 밤 12시까지만 투표와 관련된 홍보전을 벌일 수 있습니다.
양측의 홍보전이 과열되면서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부터 투표운동이나 투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적인 감시와 단속에 나설 계획입니다.
선관위는 수도권 지역 선관위 인력까지 지원받아 5천여 명의 단속인원을 투입해 불법행위를 집중 감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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