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부패 혐의로 해외 도피중인 탁신 전 태국 총리가 대지진 발생 현장 등을 방문하기 위해 22일 일본에 입국했습니다.
탁신 전 총리는 일본으로 출발하기 직전 두바이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지진 복구 작업을 지원하는 방안들을 모색하기 위해 지진 발생현장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탁신 전 총리는 오는 28일까지 일본에 머물면서 지진 현장 방문 일정과는 별도로 일본 정치인과 기업인들도 만날 예정입니다.
일본 정부는 징역 1년 이상의 실형 판결을 받은 외국인에 대해 입국을 금지한다는 규정에 따라 탁신 전 총리의 입국을 거부해왔지만 이번엔 태국 정부의 요청으로 입국비자를 예외적으로 발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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