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이명박 대통령이 한-몽골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김정일 위원장의 러시아 방문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울란바토르에서 최대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국과 몽고 두 나라 정상은 수교 21년째인 양국 관계를 포괄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는데 합의했습니다.
희귀 자원과 우라늄이 풍부한 세계 7대 자원 부국인 몽골과 에너지, 자원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양해각서도 맺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 양국 정상공동성명, 중기 행동계획은 양국 관계 확대발전을 체계적으로 이행하는 데 기초가 될 것입니다.]
이 대통령은 몽골 젊은이들을 만나 젊은 세대가 두 나라 발전의 가교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상회담에 앞서 이 대통령은 참모들과의 회의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러시아 방문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청와대는 "북한이 개방된 사회를 많이 볼수록 경제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대통령의 생각이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몽골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김 위원장이 내년 서울 핵안보 정상회의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는 언제든 열려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내일(23일) 두 번째 순방국인 우즈베키스탄으로 이동해 40억 달러 규모의 가스전과 플랜트 건설 계약을 맺을 예정입니다.
(영상취재 : 서경호, 영상편집 : 최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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