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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VS '거부'…무상급식 막판 홍보전 가열

<앵커>

무상급식 주민투표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22일) 서울시내 곳곳에서는 투표를 독려하는 측과 투표를 반대하는 측이 총력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최효안 기자입니다.



<기자>

투표 참여와 거부 진영은 오늘 종일 서울 시내 곳곳에서 열띤 홍보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양 진영 모두 유세차를 동원해 각 자치구 별로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고, 시내 중심에선 각종 퍼포먼스를 겸한 거리유세로 시민들의 눈길 잡기에 나섰습니다.

투표 참여 진영은 광화문 서울 광장과 시청 광장에서 홍보지를 나눠주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고, 대학생 단체를 중심으로 기자회견과 설명회를 통해 투표 참여의 중요성을 알렸습니다.

오늘 오후 서울시청 앞에선 오세훈 시장의 팬카페 회원이 주민투표 참여를 호소하며 삭발식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투표 참여진영은 퍼주기식 복지를 차단할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현명한 선택을 당부했습니다.

투표 거부 측은 투표에 아예 참여를 하지 않는 것도 소중한 유권자의 선택임을 강조하며, 시청 앞에서 투표장에 가지 말 것을 호소하는 범 종교인 선언을 발표했고, 오후에는
대형교회 투표독려 행위에 항의하는 의미로 선관위를 방문했습니다.

서울시 의회측도 종일 거리 홍보전을 통해 투표 거부 운동을 벌였고, 저녁엔 주민투표 참여를 알리는 문화제를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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