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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Fun문화현장] '자본주의 위기'를 기회로

<앵커>

문화현장입니다. 오늘(22일)은 새로나온 책을 소개합니다.

최원석 기자입니다.



<기자>

전 세계가 2008년 금융위기의 망령에서 아직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지금.

신간 '자본주의 4.0'은 자본주의는 위기를 통해 진화하는 적응력 있는 사회시스템이라는 낙관적인 시선을 거두지 않습니다.

2008년 금융위기로 신자유주의 시대가 끝나고 유능하고 적극적인 정부가 시장과 조화를 이룬 보다 진화한 '자본주의 4.0' 시대로 나아갈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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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연은 군주에게 유교의 경서나 역사를 가르치던 교육 제도를 말합니다.

신간 '경연 왕의공부'은 조선왕조실록에서 발췌한 경연의 기록을 그대로 실어 임금은 어떤 목적으로 무엇을 공부했고, 어떤 교재를 사용했으며, 평생 공부 숙제는 무엇이었는지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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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빅맨'은 수많은 리더십 관련 책들 가운데 하나지만 접근법이 조금 다릅니다.

인간의 리더십과 팔로어십은 집단 생존에 유리한 방향으로 진화했다는 이른바 '진화 리더십 이론'을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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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을 둔 가정은 수면 시간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가 최대 고민입니다.

신간 '우리아이 수면코칭'은 수면은 충분히 제대로 해야 하고, 깨어 있는 시간에 집중해서 공부하는 '각성도 맞춤 학습법'을 제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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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이 사람은 인간의 정신에 강한 자극을 주고 우리들을 위해 자유를 준비했다" 프랑스 계몽사상가 볼테르의 묘비에는 이런 글귀가 쓰여졌고, "오직 한 순간 동안만 나의 것이었던 그 모든 것들" 영국을 위대한 나라로 만든 엘리자베스 1세의 묘비에는 이런 말이 새겨졌습니다.

신간 '인생열전'은 위인들의 묘비에 쓰여진 짧지만 의미심장한 말들을 통해 위인들의 업적은 물론 우리 삶을 돌아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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