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 허톈(和田)시에서 20일 식중독으로 11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21일 보도했다.
허톈시 공산당 위원회에 따르면 허톈시 피산현 상주마을 주민 150여 명이 19일 저녁부터 구토와 복통증상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이 가운데 11명이 숨졌으며, 나머지는 치료 중이다.
허톈시 당위원회는 현재 식중독의 발생원인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현지 공안당국은 고의적인 독극물 살포에 따른 식중독일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조사를 펴는 것으로 알려졌다.
허톈시는 지난달 18일 위구르인의 시위를 현지 공안이 강경진압하면서 일부 위구르인이 해당 지역 파출소에 난입해 항의하는 사건이 발생한 곳이다.
(베이징=연합뉴스)
중국 신장서 식중독으로 11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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