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주변에서 재산 탕진 등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람이 지난 5년 동안 25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문방위 소속 한나라당 안형환 의원이 강원지방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강원랜드 주변 자살자는 지난 2006년부터 올 7월까지 모두 2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강원랜드 주변에서 발생한 살인과 폭력, 강도 등 5대 강력범죄 역시 2006년 130건에서 2008년 192건, 2009년 227건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안 의원은 "도박으로 재산을 탕진하거나 도박빚을 비관해 매년 평균 5명 이상이 목숨을 잃고 있다"며 "카지노 산업의 폐해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책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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