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이명박 대통령은 공석인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에 김앤장 법률사무소의 정진영 변호사를 내정했습니다.
정진영 내정자는 대구 출신으로 서울 서부지검장과 인천지검장을 역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다음 달 시작되는 정기국회 전에 정치인 출신 장관들을 교체할 것이라고 임태희 대통령실장이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재오 특임장관,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이달 말 교체가 확실시되며, 현인택 통일부 장관의 교체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민정수석 정진영 내정…정치인 장관 곧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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