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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6%이상 폭락…역대 세번째로 높은 낙폭

코스피 6%이상 폭락…역대 세번째로 높은 낙폭
미국과 유럽 증시 급락 여파로 코스피는 6% 이상 폭락하며 역대 세 번째로 높은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18일 코스피는 어제보다 115.70포인트, 6.22% 폭락한 1744.88로 장을 마쳤습니다.

지난해 8월31일 1742.75 이후 최저치입니다.

하락세로 출발한 오늘 증시는 외국인과 기관 매물 부담이 가중되면서 낙폭을 키웠습니다.

장중 선물 가격이 급락하면서 올 들어 세 번째로 프로그램 매도 호가의 효력을 일시 정지시키는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습니다. 

하루 동안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65조 5920억 원이 사라지면서 1000조 원이 붕괴됐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580억 원, 3145억 원을 시장에 내다 팔았습니다.

개인이 1660억 원을 사들였지만 지수를 방어하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코스닥도 33.15포인트, 6.53% 내린 474.65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3원 35전 오른 1087원 35전에 장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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