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산 관계자들이 금강산 재산권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19일 오전 금강산을 방문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김영현 상무를 비롯한 현대아산 관계자 4명이 오늘 오전 동해선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금강산지역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북측이 금강산 재산권 처리를 위한 실천적 조치를 취하겠다며 제시한 3주 시한이 끝나는 날에 이뤄진 방북인 만큼 북한과의 협의 결과가 주목됩니다.
현대아산 측은 북측이 상황을 추가로 악화시키는 조치를 유예해줄 것과 남측 기업들의 재산권 보호를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장경작 현대아산 사장은 지난 4일과 10일 두 차례 금강산을 방문해 북측에 상황을 더 악화시켜서는 안 된다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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