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시위대에 유혈 진압을 강행하고 있는 시리아 아사드 대통령에게 "물러날 때가 됐다"며 퇴진을 공식 요구했습니다.
또, "아사드 대통령을 재정적으로 압박하기 위해 시리아산 석유와 석유관련 제품을 전면 수입 금지한다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 메르켈 독일 총리, 캐머런 영국 총리도 공동성명을 통해 "시리아 국민을 위해 스스로 퇴진할 것을 당부한다"고 압박에 동참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시민 혁명으로 지난 2월 퇴진한 무바라크 이집트 전 대통령도 아사드 정권을 비판하며 국민의 뜻에 따라 퇴진하라고 조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바마, 아사드 퇴진요구…영국·프랑스·EU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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