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시위대에 대한 유혈 진압을 벌이고 있는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의 퇴진을 공식 요구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아사드 정권의 미국 내 자산 동결은 물론 시리아산 석유의 미국 수입 전면 금지를 포함한 강력한 시리아 추가제재 방안도 발표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이 아사드의 퇴진을 명확히 요구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19일 성명을 통해 "아사드 대통령이 민주적 방식의 전환을 이끌어야 하며, 그렇지 않다면 비켜나야 한다고 일관되게 말해 왔다"면서 "시리아 주민들을 위해 아사드 대통령이 물러나야 할 시간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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