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의 경제수도 카라치에서 17일 밤 범죄조직 간 충돌로 최소 30명이 숨졌다고 현지 경찰과 정부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파키스탄의 보안 당국 고위 관계자는 "지난 24시간 동안 카라치 각 지역에서 30명이 사망했다"면서 이들 대부분은 여당인 파키스탄인민당의 근거지인 남부 리아리 지역에서 숨졌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사망자 가운데는 여당 소속 국회의원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관계자는 카라치 남부지역의 치안 상황이 좋지 않은 상태며 산발적인 총격이 계속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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