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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서울 고교 56% 직영급식 운영

2학기 서울 고교 56% 직영급식 운영
오는 2학기부터 서울 지역 고등학교의 절반 이상이 직영급식을 실시할 전망입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시내 69개 고교가 오는 2학기에 직영급식 체제로 전환, 전체 314개 고교의 55.6%에 달하는 173개교에서 직영급식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조리인력을 간접 고용하는 일부 위탁급식은 1학기보다 42개교 늘어난 136개교에서 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시교육청은 311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직영급식에 비해 일부 위탁급식을 하는 학교에서 부정적인 의견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음식 맛, 급식 안전·위생, 식재료 품질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일부위탁급식을 하는 학교는 직영급식 학교에 비해 부정적인 답변 비율이 각각 13.6%, 10%, 21.4% 높았습니다.

교육청은 "일부위탁급식을 하는 학교는 예산, 인력관리, 위생관리 측면에서 직영급식 학교보다 비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교육청 차원에서 학교급식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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