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해상에서 표류해 남쪽으로 넘어왔던 북한 주민 2명이 송환됐습니다.
정부는 16일 오후 서해 대청도 근해에서 표류해 남쪽으로 넘어왔던 북한 주민 2명을, 오늘 오후 3시쯤 판문점을 통해 북쪽으로 송환했다고 밝혔습니다.
30대 한 명과 40대 한 명인 북한 주민 2명은 지난 14일 황해남도 옹진군 포구를 출항해 어로작업을 하던 중 강한 조류에 의해 남쪽으로 표류해왔으며, 관계기관의 조사결과 북쪽으로 돌아가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이 타고 온 선박은 침수로 인해 크게 파손돼 폐기할 예정이라고 정부 당국자는 밝혔습니다.
서해상 구조 북한주민 2명 송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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