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시중은행들이 신규 가계대출을 전면 중단했습니다.
농협은 주택담보대출과 모기지론, 신용대출 등 모든 가계대출을 이달 말까지 전면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농협 관계자는 "대출 증가세를 막으려고 노력했지만, 어쩔 수 없이 특단의 대책을 취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신한은행도 이달 말까지 일부 상품을 제외한 대부분의 신규 가계대출을 전면 중단합니다.
우리은행과 하나은행도 대출 심사를 강화하는 등 사실상 대출 중단에 나섰습니다.
지난 6월 말 발표된 가계부채 종합대책의 시행에도 불구하고 가계대출 증가세가 꺾이지 않자 금융당국이 시중은행을 압박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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