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에서 방사성 물질 유출 사고가 난지 5개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시간당 2억 베크렐의 방사성 물질이 방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NHK 방송은 도쿄전력이 지난 달부터 후쿠시마 원전에서 방출되는 방사성 물질 양을 조사한 결과 시간당 2억 베크렐이 유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지난 6월 하순 조사 때의 시간당 10억 베크렐에 비해 방사성 물질 유출량이 5분의 1 수준으로 감소한 수칩니다.
도쿄전력은 지금 방출되고 있는 방사성 물질의 경우 원자로의 격납용기에 남아있거나, 오염수에 포함된 방사성 세슘이 입자 상태로 물의 증발과 함께 유출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후쿠시마 원전에서 가장 많은 방사성 물질이 유출된 시기는 지난 3월 15일로 지금 방출되는 양의 천만배인 시간당 2천조 베크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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