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품에 당첨됐다"며 초등학생들을 상대로 사기를 벌인 10대가 구속됐습니다.
부산해운대경찰서는 초등학생들을 속여 알아낸 부모의 개인정보를 이용해 돈을 챙긴 혐의로 18살 최모군을 구속했습니다.
최군은 지난 3월 모 게임 사이트에서 "게임 머니 경품에 당첨됐으니 부모의 개인정보를 알려달라"고 초등학생들을 속여 얻어낸 정보로 휴대전화 소액 결재를 한 뒤 이를 문화상품권과 맞바꾸는 수법으로 모두 240여명의 개인정보로 3천여 만원의 현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가출상태인 최군이 여관비와 유흥비로 이 돈들을 모두 써버렸다고 밝혔습니다.
"경품에 당첨됐다"…초등학생 상대 사기 1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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