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재정지출 감축과 신용등급 강등 영향으로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이 5년간 평균 0.02% 하락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자체 국제거시모형으로 시뮬레이션한 결과, 미국의 재정긴축 계획은 향후 5년간 미 경제에 평균 0.5% 정도의 GDP 감소 효과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GDP에 미칠 영향은 평균 마이너스 0.02% 수준으로 파악됐습니다.
연구원은 미국 신용등급 강등은 단기적으로 위험자산 회피현상을 야기해 미 국채 수요를 증가시키고 원화 가치를 떨어뜨리지만 동시에 수출이 늘어 경기둔화를 상쇄하는 효과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연구원은 다만 유로존과 미국의 재정적자 문제는 1~2년 내에 해소되기 힘들며 상당기간 해당 지역의 성장력 저하가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KIEP "미 재정위기로 한국 GDP 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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