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가 연금복권의 발행한도를 확대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재정부는 연금식 복권이 국민 사행심을 부추긴다는 지적에 대해 "발행한도를 확대할 계획이 없기 때문에 사행심으로 연결되는데 한계가 있다"고 답했습니다.
재정부는 연금복권은 매달 5백만 원 씩 20년간 지급되는 액수가 12억 원으로, 판매액 가운데 8억 원을 지급준비금으로 확보해 국고채 수익률 수준으로 운영하는 구조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연금복권은 복권이기 때문에, 물가 상승을 반영하는 퇴직연금과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7월 1일 도입된 연금복권의 1등 당첨자는 8명으로 남성 5명과 여성 3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0대가 4명으로 가장 많았고, 50대 2명, 30대와 20대가 각 1명이었습니다.
이들 가운데 3명은 당첨금을 생활비로 쓰겠다고 했고, 2명은 저축, 2명은 대출금 상환, 나머지 한명은 결혼자금으로 쓰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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