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가 치솟고 식재료 가격이 뛰면서 음식값도 줄줄이 인상됐다.
점심 한 끼가 1만 원에 육박하는 식당도 적지 않다. 이러한 '점심값 1만 원 시대'에 한사코 '초저가'를 고집하는 음식점들이 있다.
자장면 한 그릇 1,800원, 칼국수 2천 원, 잘 차려진 된장찌개 백반이 4천 원 등 믿기 힘들정도의 '착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이 음식점들은 고물가 시대에도 몇 년째 그 가격을 유지하며 치열하게 버티고 있다.
초저가 음식점 업주들은 표면적으로 박리다매를 말한다.하지만 그 안에는 업주들의 보이지 않는 노력과 운영철학, 식재료 거품의 비밀 등이 담겨 있다.
일부 업주들은 잇따른 음식값 상승이 일부 음식점들의 동반 상승심리가 작용한 결과라며, 이윤을 남기지 못할 정도로 식재료 값이 껑충 뛴 건 아니라고 말한다.
고물가 시대에 서민들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는 '착한 점심값' 음식점들의 생존 비결을 '현장 21'에서 살펴봤다.
(SBS 뉴미디어부)
[현장 21] ② 칼국수가 2천원…'착한 점심값'의 비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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