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급식 주민투표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투표 참여와 불참 진영 간의 유세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먼저 투표 참여 진영인 미래를 여는 청년포럼측은 17일 정오부터 청계광장에서 대형 투표함을 이용한 투표 퍼포먼스를 통해 투표 참여를 독려합니다.
이어 2시에는 교수 등 지식인 100명이 투표거부운동 중단을 촉구하는 성명도 발표할 예정입니다.
투표를 불참하는 진영인 나쁜투표 거부 시민운동본부는 아침 광화문역에서 거리유세를 시작한데 이어, 정오에는 광화문 이순신동상 앞에서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투표 거부를 외치며 피켓시위도 벌일 예정입니다.
한편, 오세훈 서울시장은 오전 을지로 입구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투표 홍보에 나선 것을 시작으로, 투표일 직전까지 투표율을 올리기 위한 홍보전을 계속 이어갈 계획입니다.
주민투표, 찬반 유세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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