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경찰서는 16일 편의점에서 행패를 부린 사실을 경찰에 신고한데 앙심을 품고 편의점에 찾아가 보복하겠다는 등의 협박을 한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로 최모(38.여수시)씨를 구속했다.
최씨는 지난 11일 오전 1시40분께 여수시내 한 편의점에서 전날 행패를 부린 사실을 경찰에 신고했다는 이유로 주인에게 '내가 교도소에 갔다 오면 가만두지 않겠다'는 등 폭언과 협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씨는 전날 밤 11시께 이 편의점 주인에게 '편의점에서 주최한 이벤트 행사 기간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종료했다'며 트집을 잡아 폭언 등을 했으며, 인근 다른 편의점에서도 무전취식 등 상습적으로 말썽을 일으킨 것으로 조사됐다.
(여수=연합뉴스)
경찰 신고 앙심품고 '보복' 협박한 3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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