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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수출 사상 최대…18개월 연속 흑자

7월 수출 사상 최대…18개월 연속 흑자
지난달 우리 나라의 수출규모가 506억 달러로 월간 기준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무역수지는 18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관세청은 지난달 우리나라의 수출은 506억달러, 수입은 443억 달러로 무역수지 흑자가 63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수출은 한 달 전에 비해 5.8%, 1년 전에 비해선 25.2% 증가한 것입니다.

품목 별로는 석유제품이 90% 이상 증가했고 선박, 승용차, 철강 등의 수출이 큰 폭으로 늘어난 반면 반도체,무선통신기기 등 IT 제품 수출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로는 중국으로의 수출이 1년 전보다 20.9% 증가한 119억 달러를 올려 사상 최대를 기록했고, 일본과 캐나다, 동남아로의 수출도 늘었습니다.

하지만 EU지역으로의 수출은 자유무역협정 발효에도 경기침체 영향으로 15.3%나 줄었고 미국으로의 수출 증가율도 2.5%에 그쳤습니다.

무역수지는 지난해 2월 이후 18개월째 흑자 행진을 이어갔는데 EU와의 무역수지는 월간 무역통계 집계 이후 처음으로 1억 9천만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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