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등 유명인사들을 상대로 폰지사기를 벌인 투자자문사 대표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유명인사들에게 비상장 주식을 추천해 9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현 증권투자자문회사 대표 38살 민모씨를 사기혐의로 구속했습니다.
민씨는 지난 5월 항공사 직원 39살 변모씨에게 특정 회사의 장외주식이 상장되면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며 투자하라고 속여 1억 8천만원을 받는 등 모두 8명으로부터 약 9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민씨가 피해자들이 준 투자금을 자신이 투자한 주식의 손실금을 채우는 데 사용하는 등 돌려막는 방식의 이른바 '폰지사기'수법을 썼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또 피해자 중에는 유명탤런트 37살 김모씨와 유명대학 교수 48살 왕모씨도 포함됐다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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