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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1. 광복절 연휴 마지막날 귀경차량이 몰리면서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서 심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정체는 자정 무렵에야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2. 이명박 대통령은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서 기존의 시장경제가 새 단계로 진화해야 한다며 '함께 가는 공생 발전'을 제시했습니다. 앞으로 발전은 격차를 확대하는 게 아니라 줄이는 방향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3. 무상급식 주민투표를 9일 앞두고 여야 정치권의 대결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박근혜 전 대표도 자립형 복지를 강조하며 정책대결에 합류했습니다.

4. 자동차 보험료를 비교해준다는 인터넷 사이트가 오히려 소비자를 혼란스럽게 하고 있습니다. 같은 조건인데도 사이트마다 보험료가 다르게 나오는 이유를 취재했습니다.

5. 한강 하류와 서해를 관통하는 경인 아라뱃길의 개통이 두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수자원공사가 최근 막대한 사업 손실이 예상된다는 외부 컨설팅 내용을 고의로 누락시킨 사실을 SBS가 확인했습니다.

6. 시리아 정부가 민주화를 요구하는 자국민들에 군함까지 동원해 무차별 학살을 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