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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납치 미수범.."여자와 말하고 싶었을 뿐(?)"

광주경찰, 심야 부녀자 연쇄 납치 미수 30대 검거

여성 납치 미수범.."여자와 말하고 싶었을 뿐(?)"
광주 광산경찰서는 심야 시간에 부녀자를 납치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35살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9일 새벽 1시쯤 광산구 한 아파트 앞 인도에서 43살 김 모 씨를 자신의 차량에 강제로 태우려다 김씨가 저항하자 김 씨를 끌어안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는 같은 날 새벽 1시 반쯤엔 근처 주택가 골목에서 귀가하던 38살 박 모 씨를 같은 수법으로 납치하려다 박씨가 도망가면서 미수에 그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김씨는 "부부싸움을 하고 집에서 나왔다가 다른 여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을 뿐이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성폭행이나 또 다른 범행을 위해 부녀자를 납치하려 한 것으로 보고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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