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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기증 희망자 '반짝' 상승 그쳐"

"장기기증 희망자 '반짝' 상승 그쳐"
고 김수환 추기경의 장기 기증을 계기로 불기 시작한 장기 기증 열풍이 '반짝' 상승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 윤석용 의원이 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검토한 결과, 장기기증희망자는 재작년 2월 김수환 추기경의 선종시 18만 5천여명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가 지난해에는 12만 4천여명으로 줄었고, 올해에도 6월 현재 5만 4천여명으로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윤 의원은 '복지부가 올해 장기기증 홍보 예산을 지난해보다 3억 4천만원 삭감한 것은 유감'이라면서, "장기기증은 이벤트성 사업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홍보와 인식개선 사업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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