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경찰청은 9억여원의 공금을 횡령한 혐의로 지명수배된 영동군 보건소 37살 전 모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씨는 영동군 보건소 회계업무를 담당하던 지난해 11~12월 재활치료센터 공사비와 의약품 구입비 등 9억8천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전씨는 올해초 횡령 의혹이 제기되자 잠적해 7개월만인 12일 오후 울산에서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경찰은 전씨를 상대로 횡령한 돈의 사용처와 함께 횡령과정에 공모한 공무원이 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추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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