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무인 경전철인 부산도시철도 4호선이 또 고장을 일으켜 1시간여 동안 운행이 중단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13일 오전 6시57분께 4호선 미남역 회차로에서 안평 방면으로 진행하던 전동차가 갑자기 멈춰섰다.
이 때문에 양 방향 열차 운행이 1시간여 동안 중단돼 역사마다 열차를 기다리던 출근길 시민이 큰 불편을 겪었다.
사고가 나자 부산교통공사는 긴급 운전반을 투입해 수리에 나서 오전 8시10분께 열차를 정상 운행시켰다.
이날 사고는 회차로 선로전환기 장애 때문에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교통공사는 사고를 일으킨 선로전환기에 대해 정밀안전진단을 벌여 정확한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로 했다.
부산도시철도 4호선은 지난 3월 30일 개통 이후 잦은 고장 때문에 안전요원이 탑승하는 비상운행에 나서고 있으나 운행장애는 끊이질 않고 있다.
(부산=연합뉴스)
부산 무인경전철 1시간 운행중단..오전 8시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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