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정부가 지난 2월 무바라크 전 대통령을 축출한 시위대의 요구에 따라 30년 간 계속돼 온 비상 계엄체제를 끝내기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이집트 과도정부 대변인은 군 최고위원회와 함께 비상 계엄법을 폐지하기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며 오는 11월로 예정된 총선 전에 이를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1981년에 도입된 비상계엄법은 무바라크 정권에 사실상 반대 의견을 억압할 전권을 부여한 것으로, 경찰이 고발절차 없이도 한 달 동안 시민을 잡아 가둘 수 있게 하는 등 비인도적인 조치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