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랴오닝성에서 피부 탄저병이 확산돼 보건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랴오닝성 안산시 일대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3명과 유사 감염자 18명 등 모두 23명이 피부 탄저병에 걸린 것으로 보고됐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들은 병원에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피부 탄저병에 의한 사망 사례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현지 위생당국은 피부 탄저병이 병든 가축과의 접촉 등을 통해 전염되는 것을 고려할 때, 현지 주민들이 가축을 불법 도축하는 과정에서 발병한 뒤 전염됐을 것으로 보고 감염 경로 조사와 방역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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