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침체한 경기를 부양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매주 새로운 경제 관련 제안을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시간주 홀랜드에 있는 배터리 생산 업체에서 한 연설에서 "유럽 부채 문제 등 해외 악재가 겹치고 재정 지출이 줄면서 경제 성장을 해칠 수 있으므로 일자리를 늘리고 성장을 부양할 수 있는 새 제안들을 매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국가부채 상한 증액 협상이 제대로 풀리지 않은데 "좌절감을 느겼다"며 "정부가 이미 재량적 지출을 1조 달러나 삭감한 상황에서 올해와 내년 지출을 의회가 더 줄일 경우 미국 경제 성장을 해칠 수 있다"며 의회에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한편, 오바마 대통령은 의회에 자유무역협정 이행 법안 처리를 촉구하면서 "많은 미국인이 기아나 현대차를 몰고 있다는 것을 여러분은 안다"며 "나는 한국 사람들이 포드나 쉐보레 등을 몰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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