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원유 가격 인상 협상이 16시간의 밤샘 마라톤 협상에도 불구하고 결론을 내지 못한 채 중단됐습니다.
낙농가와 유가공업체는 오전 10시에 협상장에 다시 모여 최종 담판을 벌일 예정입니다.
양측은 밤샘 협상에서 입장차를 상당히 좁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낙농가들은 당초 160원 인상안에서 145원 인상안으로 물러섰고, 유가공업체들은 정부 중재안인 기본가격 130원 인상에 추가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으로 절충을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양측은 결국 이견을 좁히지 못해 오전 6시10분쯤 협상을 중단했습니다.
협상 타결이 또 지연되면서 낙농가의 원유공급은 사흘째 중단되는 사태를 맞게 돼 오늘부터 마시는 우유 공급에 큰 차질이 예상됩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