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서 생애 첫 주택을 마련하는데 9년이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2010년 주거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 국민이 가구주가 된 이후 처음으로 주택을 사는 데 걸리는 기간은 평균 8.48년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006년 조사에서는 8.07년, 2008년에는 8.31년으로 조사돼 계속 길어지는 추세입니다.
특히 수도권에서 첫 주택을 구입하는데는 평균 9년이 걸려 전국에서 가장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거주 형태별로 보면 월세 거주자는 지난 2006년 18.9%에서 지난해 21.4%로 늘어난 반면, 자가 거주와 전세는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도권 내집 마련에 9년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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