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도를 넘는 폭염이 10일 하루 일본 열도를 덮쳐 여성 2명이 숨지는 등 열사병 의심 환자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군마현이 38.7도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 지역이 35도 이상을 나타낸 가운데 치바현에 사는 71살 할머니가 자택에서 열사병 의심 증세로 숨지는 등 어제 하루 동안에만 여성 2명이 숨졌습니다.
10일 낮 요코하마 추오구에서는 연예인 출판기념회에 참가했던 36명이 집단으로 열사병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긴급 후송되기도 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태평양 고기압이 강한 세력을 유지하고 있어 당분간 고온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노약자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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