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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 수십억대 사기 지명수배자 검거

충북경찰, 수십억대 사기 지명수배자 검거
2년 가까이 도피생활을 하던 수십억 원대 사기범이 2년 가까이 도피 생활을 하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충북지방경찰청은 은행에서 불법인출한 고객 돈 수십억 원을 챙겨 도주한 혐의 등으로 43살 조 모 씨를 체포했습니다.

조씨는 지난해 1월부터 10월 사이 충북 청원군의 한 은행에서 직원 33살 김 모 씨를 통해 불법인출한 돈 22억 천8백만 원을 24차례에 걸쳐 가로챈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청주 흥덕 경찰서 등으로부터 11건의 범죄로 지명수배됐던 조씨는 도주 생활을 한 지 2년 만에 강원도 인제의 한 빌라에서 검거됐습니다.

이에 앞서 고객 돈 수십억 원을 멋대로 인출 해 조씨에게 건넨 은행 직원 김씨는 징역 3년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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