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투처럼 반복적으로 머리에 충격을 주는 운동은 치매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최근에는 단 한 번의 머리 손상이 치매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과 미국 공동 연구팀이 머리 손상을 입고 회복한 사람들과 머리에 손상을 받은 적이 없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뇌 정밀 검사를 했습니다.
그 결과 머리에 손상을 입은 경험이 있는 사람 가운데 3명 중 1명은 뇌에서 이상 소견이 발견됐습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단 한 번의 머리 손상을 입은 환자도 뇌 속에서 이상 소견이나 비정상적인 단백 물질이 관찰됐는데요 이는 치매에 걸린 환자와 매우 유사한 소견이었습니다.
따라서 연구팀은 단 한 번의 머리 손상이라도 뇌가 손상되는 원인이 될 수 있다면서 머리 손상이 치매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추가 연구를 통해 밝힐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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