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최근 치솟고 있는 사료값과 관련해 조사료 공급을 확대하고 곡물 가격 안정 대책을 추진하는 등 사료값 안정 대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 장관은 9일 원유 가격 인상을 주장하며 여의도 농성장에서 단식 투쟁을 벌이고 있는 이승호 낙농육우협회장을 만나 이렇게 밝혔습니다.
서 장관은 특히 오늘 원유 가격 협상이 결렬되면 결국 국민들의 혼란과 불편이 가중될 것이라며 낙농진흥회가 제시한 리터당 103원, 119원 두가지 중재안을 낙농가들이 적극 수용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서 장관은 낙농진흥회 중재안을 낙농가들이 받아들일 경우 연말에 원유 생산비를 다시 산출해 원유 공급 가격을 추가로 올릴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이승호 낙농육우협회장은 낙농가들이 요구하는 리터당 173원 인상안은 최소한의 목장경영을 위한 것이라며 낙농가들이 중재안을 받아 들일 경우 정부가 나머지 차액을 보전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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